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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을 위험이 전혀 없다. 페달을 밟으면 소모되는 체내 칼로리가 계기판에 표시된다.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달리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모터 덕에 힘들게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미래형 자전거의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사이클링 영웅 크리스 보드맨(40)은 이날 미래형 자전거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래형 자전거에는 컴퓨터 지문 인식 시스템이 장착돼 잠금장치를 아무나 풀 수 없다. 손잡이에 부착된 소형 컴퓨터로 소모되는 칼로리를 확인할 수도 있다.
스스로 부풀어 오르는 타이어는 펑크 날 염려가 없다. 프레임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가볍다.
보드맨은 "비용문제로 20년 뒤에나 대중화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필요한 기술이 이미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제작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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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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