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교시 추리영역' 재밉게 볼수 있는 3가지 포인트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리얼타임 학원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 제작 스웨이 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영화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를 소개했다.


'4교시 추리영역'은 제한된 수업시간안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만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설정 아래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추리극의 특성상 제작진은 먼저 40분 간의 두뇌 싸움, 주인공들의 경쾌한 추격전에서 함께 추리를 해나가는 감상법을 제안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빈 교실에 남아있었다는 이유로 살인범으로 몰리게 될 위기에 빠진 정훈(유승호)이 추리소녀 다정(강소라)과 함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40분'동안의 두뇌게임이 묘미.

탐정소설을 통해 지식을 쌓아온 다정의 천재적인 추리감각이 발휘되며 하나 둘 밝혀지는 사건의 진상은 관객들의 예상을 엎고 또 뒤엎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커다란 재미를 안겨준다.


또 '4교시 추리영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매력이다. 유승호는 극중 부족함이 없는 '엄친아' 정훈으로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아울러 오디션으로 단숨에 첫 주연을 따낸 당찬 신예 강소라 역시 영화를 통해 벗겨도 벗겨도 끝을 알 수 없는 '양파'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긴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녀 '커튼 마녀'라 불리는 다정 역의 강소라는 학교 수영장 씬을 통해 깊이 숨겨져 있던 미모와 S라인 몸매를 드러냈고, 유승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여기에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감초같은 연기력도 극의 완성도를 높여줬다는 평가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영화인 만큼, 개성 만점 학생들과 각양각색 교사들이 등장한다. 박철민, 정석용, 이영진, 조윤희 등 조연들의 연기가 영화의 잔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추리극으로서의 면모가 기대되는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