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통령 장동건, 대변인 한채영";$txt="";$size="504,504,0";$no="2009072014331826559_1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장동건 주연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지난 5일 크랭크업, 오는 가을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파주시 문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장면은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던 차지욱(장동건) 대통령이 참모들과 함께 민생시찰을 나갔다가 괴청년으로부터 습격을 받는 장면이다.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2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으며, 장동건은 괴청년의 습격으로 군중 속에 몸을 날리는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순재가 로또 당첨되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약속과 당첨금 244억 사이에서 속앓이 하는 서민대통령으로, '태풍' 이후 4년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장동건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례없이 젊고 잘생긴 꽃미남 싱글 대통령으로, '국민 엄마' 고두심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역을 맡았다.
제일 먼저 촬영을 마친 이순재는 "작업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가운데 촬영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장진 감독에게 감사 드린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두심은 "작품이 잘 나온 것 같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떠나는게 아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친 장동건은 "짧은 재임기간이었지만 행복했다. 대통령을 했다가 퇴임을 하는 기분이 이런 심정이 아닐까 한다. 찍는 동안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며 크랭크업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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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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