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홈센타·서한 등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와 관련해 수혜주로 기대를 받으며 급등중이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홈센타'가 전 거래일 대비 780원(14.86%) 오른 603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서한'도 140원(12.67%)오른 1190원을 기록 중이다.
정부는 지난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82조원의 생산증가와 38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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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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