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세부계획 발표 이후 좀처럼 상승동력을 찾지 못했던 4대강 관련주가 장중 내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40분 현재 4대강 개발 대표주인 울트라건설은 전일 대비 7.02% 오른 9450원에 거래되며 모처럼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목정공과 삼호개발은 각각 7.09% 7.98%씩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화공영을 비롯 동신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등도 10% 내외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계룡건설만 전일 대비 0.87% 오르며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 관계자는 "4대강과 관련해 특별한 호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4대강과 관련해 국민적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터라 주가 상승의 동력을 판단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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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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