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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일정 협의 착수

러시아로부터 나로호 1단 발사 가능하다는 공식 확인 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나로호 1단 연소시험 결과 나로호 1단 발사가 가능하다는 러시아 관련기관의 결론을 공식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10일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발사준비 검토위원회를 개최하고 나로우주센터의 발사준비 현황과 해외통보 등 나로호 발사에 필요한 조치사항들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러시아 측과 일정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로호 발사 연기 사유였던 발사체 1단 연소시험이 완료되고, 러시아로부터 나로호 1단 발사가 가능하다는 공식확인을 받음에 따라 나로호 발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는 발사일정 협의가 끝나면 발사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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