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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천연자원의 보고 내몽고서 대유전 발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중국의 중북부 내몽고(內蒙古) 자치구에서 1억톤 이상 규모의 대유전이 발견됐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산하 중위엔(中原)석유탐사국은 최근 내몽고 우라터허우치(烏拉特後旗) 창오거원두얼(潮格溫都爾)에서 1억4000만톤의 원유를 보유한 유전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석유탐사국은 "유전의 질이 높아 개발가치가 높다"며 "정식으로 개발하려면 최소 1년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은 총 1억3000만위안(약 234억원)을 투입해 이달안에 탐사준비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중국 전역에서 한해 생산되는 원유 규모는 1억8000만톤 가량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다.


내몽고자치구는 중국내에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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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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