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내 사랑 내 곁에 김명민";$txt="[사진제공=영화사 집]";$size="550,366,0";$no="200902171114585336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내 사랑 내 곁에' 개봉일이 다음달 24일로 확정됐다고 10일 배급사 CJ엔테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의 신작인 '내 사랑 내 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몸이 점점 마비돼가는 루게릭 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남자 종우(김명민 분)와 그의 곁을 지키는 여자 지수(하지원 분)의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김명민이 루게릭병 환자로 분해 20kg 이상을 감량해가며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해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이에 더해 영화 '해운대'로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임을 재차 입증한 하지원이 여주인공이자 루게릭병 환자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내로 출연, 김명민과 함께 눈물의 열연을 펼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조승우, 수애 주연의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맞붙게 될 '내 사랑 내 곁에'는 오는 24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 본편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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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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