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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디지털, 증권사 호평에 '훨훨'

경영관리,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더존디지털이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더존디지털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8.30%) 오른 783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28만여주로 전 거래일 거래량 16만8309주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더존디지털의 영업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앞으로 큰 폭 향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는 경기가 상반기보다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내년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회사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11년부터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도 동사의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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