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악구 서울대 학관협력사업 인기 더해..8월 中 강좌별 수강생 선착순 모.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 가을맞이 학관협력사업은 문화,예술,건강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채우기 위한 명품 강좌로 풍성하다.
‘5060 골든웰빙운동’, ‘MoA 문화공동체과정’, ‘현대문화예술강좌’, ‘MoA 문화전시작품해설사 양성과정’, ‘미술경영전문가아카데미’,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등 6개 전문 강좌가 서울대학교 체육관과 미술관, 규장각에서 마련된다.
‘5060 골든웰빙운동’은 지역내 50~6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이다.
사전운동검사와 스포츠댄스 요가 기공 웰빙걷기 웨이트트레이닝 등 골든웰빙운동 그리고 사후운동검사를 실시, 개인별로 운동효과를 분석,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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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프로그램을 총지도하며 책임강사와 서울대 석,박사과정, 운동생리학실 연구원 등이 운동검사, 처방을 한다.
서울대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oA 문화공동체과정’과 ‘현대문화예술강좌’는 14주에 걸쳐 진행하는 미술관련 교양강좌로 쉽고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MoA 문화공동체과정’은 동,서양화 조각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현대문화예술강좌’는 이중섭 박수근 이응로 백남준 등 한국 미술 거장들의 생애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MoA 문화전시작품해설사 양성과정’과 ‘미술경영전문가아카데미’ 강좌는 전문가양성을 위해 심도 있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하는 고급강좌이다.
미술관 경영에 관심 있는 구민에게 예술경영 전시기획 작품관리 문화재 보전과 복원 등 미술경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강좌는 서울대학교 미술관 2층 강의실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진행하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는 한국학 고문원 자료를 활용해 그동안 낯설었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을 다양한 분야에서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여성들의 역할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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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MoA 문화전시작품해설사 양성과정’, ‘MoA 문화공동체과정’,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등 3개 강좌는 관악구가 서울시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특별강좌다.
김진두 홍보기획팀장은 “다양한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악구 주민께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와 함께하는 학관협력 프로그램에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맞이 명품 강좌의 모집 및 운영 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나 서울대 미술관(www.snumoa.org), 규장각 홈페이지(kyujanggak.snu.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80-3993,3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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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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