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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新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하나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연기자에서 가수로 변신한 강은비가 가수 장윤정의 뒤를 이어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0일 강은비 소속사 스타앤히트 측에 따르면 강은비는 지난 6일 '섹시함과 귀여움' 콘셉트로 촬영한 싱글 재킷과 함께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 (Makin' Love)'와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 공개 후 각종 행사에 섭외가 폭주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음원을 공개한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메이킹 러브'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댄스곡인 '메이킹 러브'에서 강은비는 파격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주위의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섭외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연기 활동 또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KBS2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 역을 맡고 있는 강으니는 미풍(지창욱)과의 미묘한 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극중 분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


강은비는 "지난 6개월간 노래와 안무 연습에다 드라마 출연까지 병행해 많이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며 “쉽진 않겠지만 연기와 노래에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했던 강은비는 4년 만에 정식 가수 도전, 발라드곡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댄스곡 ‘메이킹 러브’로 성공적인 가수 데뷔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공개된 두 곡 이외에도 80년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수록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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