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 최근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추모공원사업 토지보상을 끝내고, 실시설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르면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초 개장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2화장장인 원지동 추모공원은 17만1335㎡ 부지에 화장로 11기를 갖춘 화장시설과 종합의료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의료시설 결정을 위해 국내 의료원들과 협의중이며 착공전까지 의료원 선정을 마칠 것"이라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서초구와도 충분한 협의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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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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