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험사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2·4분기 순익이 18억2000만달러(주당 2.30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50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AIG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억6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AIG가 순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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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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