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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자원봉사증 발급

자원봉사센터 휴대 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카드 ‘자원봉사증’ 발급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자원봉사센터는 7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2의 자원봉사 활동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수첩을 발급, 자원봉사증을 겸용하도록 해왔다.

그러나 봉사수첩이 종이로 돼 있어 사용이 불편했다.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수첩은 휴대가 불편해 신분 증명하기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이번에 새롭게 ‘자원봉사증’을 발급하게 됐다.

‘자원봉사증’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는 자원봉사자 중 우선 1차로 2009년 1월부터 연간 50시간의 활동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발급하고 있다.

발급 대상자는 자원봉사센터에 반명함판 사진 1장을 제출하면 1주일 이내에 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이번에 발급하는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인정과 보상제도를 9월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세련된 디자인의 자원봉사증 발급과 보상시스템이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일 오후3시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1차 자원봉사증 발급대상자들에게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증 발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 www.gangseovc.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3664-6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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