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예상을 넘어서는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강세다.
7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크노세미켐은 전날보다 700원(4.27%) 오른 1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테크노세미켐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1%증가해 735억원,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해 7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메리츠 증권은 테크노세미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려 잡으며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문현식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주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가 설비를 증설하며 LCD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부문에서도 성수기 효과로 실적 회복세가 부각될 것"이라며 3분기 전망도 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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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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