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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공포드라마 '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혼' 2부는 전국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4.2%가 나왔다.
지난 5일 방송이 전국시청률 11.5%를 기록하며 놀라운 스타트를 끊은데 이어 2회에서 더 많은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것. 첫 시청률인 11.5%는 앞서 방송돼 한 자리수를 넘기지 못한 '트리플'의 시청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2회에서는 주인공 윤하나(임주은 분)가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어린시절 비슷한 화재사건으로 죽은 친구들의 망령을 보게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는 16.9%를, KBS '파트너'는 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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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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