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쳥은 6일 저녁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마지막까지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 등 총 458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한상균 쌍용차 노조위원장 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원 25명과 금속노조 조합원 등 96명을 연행, 7개 경찰서로 분산해 조사중이다.
나머지 단순가담자 362명에 대해서는 신분 확인 등의 간단한 조사 뒤 귀가조치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채증자료 등을 분석,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파업을 주도한 극렬시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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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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