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주식시장의 조정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9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0.03달러 하락한 배럴당 7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스코의 실적 악화로 뉴욕 증시가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유가도 소폭 하락했다. 최근 7주 사이 최고치로 상승한데 따른 가격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달러는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동결 여파로 유럽지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소폭 하락에 그친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