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윤세아가 대한의사협회 '범국민손씻기운동'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씨티홀'에서 고고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는 윤세아가 6일 오전 대한의사협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세아는 앞으로 '범국민손씻기'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홍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은 "드라마 씨티홀에서 보여준 건강하고 당찬 이미지가 본 캠페인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급성A형간염, 수족구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세아가 올바른 손 씻기의 홍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세아는 "국민건강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안착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8월말 박수홍과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올바른 손 씻기 전도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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