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이 항공사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LG파워콤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초고속인터넷 ‘프리미안’ 서비스 인력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 IT전문가인 ‘프리미안 매니저’와 ‘프리미안 엔지니어’, ‘프리미안 센터’의 상담원 등 50여명은 이달 중 2차에 걸쳐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동일한 내용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고객을 대할 때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인사, 표정, 자세, 미소 등에 대해 연구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 등을 배우게 된다.
LG파워콤은 향후에도 프리미안 신규 인력 보강시 이들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기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서비스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는 것”이라며 “내외부 교육 등 다양한 툴을 통한 역량 강화로 프리미안을 고급스럽고 편안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size="550,365,0";$no="20090806090618165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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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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