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영향, 하반기 개선될 것
엠게임은 지난 2분기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0.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 6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매출 14.3%, 영업이익 46.9%, 당기순익 69.4%씩 줄었다.
엠게임은 계절적 비수기와 신작 개발 비용, 환율 하락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신규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고, 로스트사과의 채널링 서비스와 신작 저스티쇼 등으로 인해 하반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하반기에는 채널링, 퍼블리싱을 통한 국내 사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장기적으로 엠게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