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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학 세계총회’‥6일 부터 대전서

50개국 1000명 참가‥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려

충남대학교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학 세계총회'(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 Scholars)가 6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싱크 아시아!’(Think Asia!)란 주제로 열리는 총회엔 50여 개국, 1000여 학자가 참석해 아시아의 문화와 정치, 사회, 경제, 역사, 종교, 철학, 언어,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주제별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또 도올 김용옥, 도미니크 지라드 아시아 유럽단체 상임이사, 길버트 로즈만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특별 기조강연과 700여 편의 논문 발표,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30여 기관의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한국영화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총회 사무총장인 박찬인 충남대 교수는 “이번 총회가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여러 방면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학 세계총회는 미국 아시아연구협회(AAS)와 네덜란드 국제 아시아연구소(IIAS)가 아시아의 가치와 발전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국제학술대회로 1998년부터 각 대륙 주요 도시에서 2년마다 열린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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