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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등 25개大 글로벌무역인력사업단 선정

건국대 경희대 강원대 인제대 등 전국 25개 대학이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제 3기 '글로벌 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 모집 결과, 2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무역 1조달러 시대 조기 진입과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경부가 주관하고 무역협회에서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25개 대학은 이달부터 3학기(1년 6개월) 동안 각 대학에 무역실무, 전자무역, 해외마케팅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본및 심화교육 300시간, 현장실습 100시간, 국내외 인턴쉽 300시간 등 총 7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각 대학 수료자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면 지경부 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각 대학은 지경부로부터 사업단 운영비와 교육비 등으로 연간 1억2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측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자체 자금을 조성해야 한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8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고 이들이 글로벌무역전문가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2기에 선정돼 참여했던 사업단은 17개 대학으로 이번 25개를 포함 총 42개 대학(중복포함)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3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선정대학>
▲서울권(4개) 건국대(충주분교 포함), 경희대, 동국대, 숭실대 ▲수도권(6개)강원대, 단국대, 인하대, 중앙대(안성), 한국외대(용인), 한라대 ▲충청권(5개)남서울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 ▲전라권(3개) 광주대, 순천대, 전북대 ▲경상권(7개)경성대, 계명대, 동서대, 영남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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