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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신인가수 AJ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에 캐스팅됐다.
AJ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AJ가 '거침없이 하이킥2'에 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면서 "연기자 변신에 따라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극 중 세호는 집에서는 모범적이지만 밖에 나가면 건들거리는 고등학생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에 해당하는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AJ가 '거침없이 하이킥2'의 오디션을 위해 연기 준비를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거침없이 하이킥2'는 오는 9월 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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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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