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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6일 뮤비 티저 공개하고 활동 박차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바다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4집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바다는 오는 6일 KTF, 다음뮤직, 멜론, 벅스. 소리바다 곰TV 등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새 앨범의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티저 이후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의 '모아이'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최초로 아트웍 기법을 활용한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바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스틸 컷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월 30일에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D-7이라는 문구로 40초 정도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바다의 모습이 옛 SES 시절을 느끼게 하는 여신 같았다""바다와 함께 찍은 8명의 안무 팀은 8선녀 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다 측은 "아직 편집중이기 때문에 뮤직비디오가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7일 KBS '뮤직뱅크', 8일 MBC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갖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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