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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지는' 핫머니 중화권 집중 공략

3월부터 단기차익 노린 자금 순유입...중국 2분기 1220억달러 추정

전세계를 떠돌며 단기차익을 노리는 핫머니가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핫머니의 주요 타깃은 중화권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이며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시장을 노리고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핫머니는 2분기들어 먼저 대만과 홍콩으로 들어가 자산가격 상승을 초래한 뒤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5일 중국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국에 유입된 핫머니는 1220억달러에 달한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2분기 중국의 외환보유액 증가분 1779억달러 가운데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제외한 1220억달러가 정체불명의 자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초 핫머니 유출로 골치를 앓던 중국으로선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해외 핫머니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한 시장혼란을 막아야할 처지다. 여기에 상반기 풀린 7조3700억위안(약 1조1000억달러)의 막대한 신규대출 가운데 자산시장으로 흘러간 1500억~2000억달러 가량으로 추정되는 국내 핫머니까지 가세해 자산시장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중국 증시와 부동산시장은 과열기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증시는 올들어 90% 상승했고 부동산가격은 두배로 오른 선전(심천) 지역을 비롯해 주요 도시의 경우 평균 30% 가량 뛰었다. 증시에는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세력이 몰려들고 있고 부동산시장에 유입된 자금 가운데 3분의1은 투기세력의 가수요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류위후이(劉煜輝)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중국경제평가센터장은 "미국ㆍ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제회복이 더뎌지면서 투기세력들이 중국 등 신흥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핫머니가 자산가격 상승 및 물가상승을 유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외환관리규정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은 대출을 조이는 한편 국내 운용자금 대출이 투기로 오용되는 행위를 적극 차단하기로 했다.


인민은행의 저우핑줘(鄒平座) 금융연구소 연구원은 '핫머니가 자산시장 거품을 일으키는 건 맞지만 잘 활용하면 중국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중국으로 몰리는 핫머니는 대부분 홍콩 자산시장을 경유해 들어오는 만큼 충격도 중국보다 먼저 받게 마련이다. 홍콩 증시인 항셍지수는 올들어 35% 올랐다. 홍콩의 경제성장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증시가 급등한 것은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에 기인한다.


홍콩 당국이 푼 경기부양용 자금 등에 합세한 핫머니가 증시를 달군 주요 세력으로 꼽힌다. 현재 홍콩 증시에서 활동하는 핫머니 규모는 450억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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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을 보인 대만 역시 핫머니 출현 탓에 자산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대만 증시는 50% 올랐고 부동산 시장도 정부의 부동산 구입 규제 완화에 힘입어 올들어 거래건수가 30% 이상 늘어나는 등 발빠른 회복세를 기록 중이다.


중화권 뿐 아니라 호주 증시에도 핫머니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국내외 금리차와 자원가격의 상승에 따른 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투기세력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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