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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양호한 1Q 실적..↑

전날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우증권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300원(1.25%) 오른 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은 전날 올 1분기(4~6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1% 늘어난 10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지난 분기보다는 57.7% 늘어난 규모.


이에 IBK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의 1분기 실적을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도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7월 중순 이후 6조원을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해 10조원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전강후약을 보였던 1분기의 이익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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