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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중견배우 김용건이 12년 전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최근 영화 '국가대표'로 충무로에 돌아온 아들 하정우의 고백으로 드러나 더욱 관심을 끈다.
영화 '국가대표'에서 전(前) 주니어 알파인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어머니를 찾아 한국에 온 차헌태 역을 맡은 하정우는 최근 최근 MBC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해 이와 같이 밝혔다.
하정우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가 이미 12년 전에 이혼했다"며 부모의 이혼소식과 가족사 등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그는 또 군복무 당시 동티모르에 다녀온 에피소드, 연인 구은애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하정우는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뒤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지영민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로 소화해 호평을 받고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 차세대 영화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의 아버지 김용건은 현재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방송국 보도국장이자 극중 한상진의 장인 오영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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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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