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4일 산업재해근로자 대상 2학기 대학학자금 대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로자 본인과 그 배우자 및 자녀다.
공단은 올해 대부재원 63억원 가운데 1학기 학자금 지원비 32억원을 제외한 31억원을 99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제여건의 어려움으로 신청자가 급증, 당초 예산 51억원에서 12억원을 추가 편성한 바 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7일~2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97년부터 올 1학기까지 1만5398명에게 376억원의 대학학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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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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