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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미모의 아내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송호범은 최근 '자기야' 녹화에서 머리를 높게 올려묶어 2NE1의 산다라 박 스타일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한 아내 백승혜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백승혜씨는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남편을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 동생의 야릇한 문자를 발견한 후 새벽 5시에 그 여자를 불러 삼자대면했다"며 결혼 생활에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원투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씨가 출연한 '자기야'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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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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