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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학생 바닷길 순례 출항

국토부, 5일부터 '제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나서

국토해양부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장정의 슬로건은 "The Ocean, Nature Future"로, 참가자들은 12박13일 동안 주제별로 백령도와 목포, 여수, 제주도, 거제(마산), 독도(울릉도), 부산 지역 등을 방문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바다를 둘러싼 남북간 안보문제, 독도와 같은 해양영토문제, 각종 해양환경 문제들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5일 오후 4시 출항식을 갖는데 이어 17일 부산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평택 해군2함대에서 가질 출항식 공식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동식 해군2함대 사령관, 김병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강래천 평택시 부시장, 안영섭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윤광웅 전 국방부 장관 등 2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서류심사, 신체검사 및 최종심사 등 3단계 전형을 통해 참가자 104명(남자 52명, 여자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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