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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서치 종합]3


현대증권은 3일 KCC의 2·4분기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3%, 7.8% 증가한 730억원, 6931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과 외형확대가 모두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조선·자동차용 도료 수요 증가 ▲자동차용 유리 수요 증가 ▲감가상각비 감소 등을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산 3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사업이 오는 2010년께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0년 이후 예상되는 마감재 시장 둔화를 보완해 주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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