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커피값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여왔던 식음료관련주들이 주춤하고 있다.
3일 CJ제일제당과 대한제당은 주식시장의 상승세 속에서도 보합세로 장을 마쳤고, 삼양사는 전거래일 대비 250원(0.57%) 떨어진 4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설탕의 원료인 원당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설탕업체뿐 아니라 제빵 2차 가공업체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도 전거래일보다 1만8000원(1.72%) 하락한 10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상(-2.58%)과 삼양제넥스(0.33%)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3분기 실적개선 전망으로 오뚜기가 4% 올랐고, 오리온도 4% 상승세를 보였다.
설탕의 원료인 원당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설탕업체뿐 아니라 제빵, 커피 등 2차 가공업체들이 설탕가격 인상을 높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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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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