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매도 지난주말 이어 지속, 코스피 상승
국채선물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주말에 이은 연일 급락세다.
지난주말 발표된 산업생산발표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한 가운데 일부 국내기관들의 숏배팅이 이어졌고, 외국인마저 전주말에 이어 매도세를 보인 때문이다. 여기에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저조한데다 코스피 마저 1560선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자 별다른 반등을 보이지 못한채 속락했다.
3일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0틱 하락한 10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지난주말 미국채 금리 급락 영향에 따라 6틱 상승한 109.69로 개장했다. 장초반 109.73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반전했다. 외인 매도와 국내기관의 숏배팅이 나오면서 장막판에는 109.3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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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삼성선물>";$size="550,352,0";$no="20090803154326092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49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인은 지난주말에도 5723계약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다. 장초반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던 보험도 252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여기에 주택금융공사가 주축인 기타가 863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반면 투신이 430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과 증권도 각각 2741계약과 260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량은 축소됐다. 15만8624계약을 나타내 전장 16만1861계약 대비 3000계약 가량 줄었다. 거래량은 9만3629계약을 기록해 지난주말 6만9336계약 보다 2만4000계약이상 늘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지난주 미국채 금리 급락에도 금요일 산생결과 부담으로 숏배팅이 이어졌고 국채 3년물 입찰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금리마저 약세로 낙찰되면서 추가적인 약세를 불렀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가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듯 했지만 외인매도세가 크면서 전반적으로 아래로 쏠리는 모습”이었다며 “코스피와 외인 매매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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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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