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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 정회..오전 4시 본교섭 재개

쌍용자동차 노사가 2일 0시30분을 기점으로 정회했다. 노사 양측은 전날 오후 8시부터 4시간 30분동안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며 오전 4시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교섭으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 노사간 절충안이 나온건지 이견이 생겨 대표들이 만나 중재하는 건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차 사측은 정리해고자 974명 가운데 40%를 해고하지 않겠다는 안을 노조 측에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노사는 무급 휴직자 규모와 순환휴직, 손해배상소송 취하 등의 내용에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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