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7개 지역 주택과수요 집중지역
서울 강남구 등 수도권 17개 지역이 주택과수요 집중지역으로 선정됐다.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이 1일 발표한 '주택수급 지도 구축을 위한 모형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과수요집중지역에는 강남구 등 서울 11개 지역과 경기 6개 지역이 포함됐다.
서울 강남구가 전체 조사 대상 지역 중 가장 많은 1만9881채의 공급이 매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외에 중구 강동 관악 양천 광진 송파 성동 마포 강서 동작 등 11개 구가 주택공급이 수요에 비해 크게 모자라는 과수요집중지역으로 꼽혔다. 경기 지역에서는 시흥 구리 과천 화성 수원 팔달 등 6개 지역이 과수요집중지역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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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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