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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유진이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소지섭과 송승헌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유진은 내달 1일 방송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이 사연을 꺼내놨다. 그는 "예전 같은 헬스클럽을 이용했는데 어느 날 헬스장에 가 우연히 소지섭, 송승헌과 마주쳤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간단히 눈인사만 하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주변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에 그만 러닝머신 위에서 발을 헛디뎌 그대로 드러눕듯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며 "거기다 하필 러닝머신 뒤에서는 소지섭과 송승헌이 운동을 하고 있던 중이라 두 꽃미남들 앞에서 제대로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유진은 또 MBC 주말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 촬영 당시 삼계탕을 끓이는 장면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진은 "몇 년 전까지 부모님이 괌에서 치킨집을 운영하셨다. 어린 시절 유진의 기억 속에서 어머니는 항상 닭을 손질하는 모습이었다"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직접 닭을 손질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었고 그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진은 괌에 있는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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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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