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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혼'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공개된 네 가지 포스터는 깨진 거울 앞에 선 신류(이서진 분)와 거울에 비친 하나(임주은 분)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아낸 가로 포스터 한 종류와 어두운 붉은 빛의 배경에 최면에 걸린 듯 축 처진 채 누워 있는 하나와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류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섬뜩함을 전하는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포스터촬영은 지난 13일 일산 MBC 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5시간가량 진행됐다.
촬영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이서진은 쉬는시간 동안 농담과 장난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면 의자에 누워 촬영하던 임주은은 감정에 깊이 몰입해 한동안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또 매서운 눈빛을 선보여 신인배우 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납량특집 드라마인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돼가는 이야기다.
한편 이서진과 임주은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나선 '혼'은 오는 8월 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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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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