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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임주은, 윤은혜-성유리와의 경쟁서 이길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신인 배우 임주은이 성유리와 윤은혜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오는 8월 5일 첫방송하는 MBC수목드라마 '혼'에서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은 임주은은 현재 방송중인 SBS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 중인 성유리와 내달 19일 방송예정인 KBS2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윤은혜와의 시청률 대결이 불가피한 것.

1058:1의 경쟁을 뚫고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임주은이지만 성유리, 윤은혜 등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여배우들과의 경쟁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이에 대해 임주은은 "첫 주연이고 연기력과 시청률 퀸이라는 자리에 대선배인 성유리, 윤은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시청률보다 연기면에서 더욱 대등하게 평가받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여름에 공포물을 좋아하는 마니아층과 흔한 드라마 스토리에 지쳐있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수 있는 MBC 수목납량특집 '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임주은의 시청률 경쟁에 한 몫을 해주는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평이다.


소속사 비오엠엑터스 관계자는 "임주은은 MBC 공개 오디션에서 1058:1이라는 높은 경쟁에서 1위로 뽑힌 실력이 있는 여배우이다. 성유리, 윤은혜의 인지도면에서는 조금 뒤쳐질지라도 연기에 있어서만은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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