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기업은행";$txt="윤용로 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29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금융지원 협약식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00,264,0";$no="20090729134134566460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기업은행은 29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공장 분양·신축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대출때 금리를 우대하고,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 용지를 분양 받았지만, 자금난으로 공장을 신축하지 못하는 입주 예정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 자문을 해주고, 외국인 투자유치·홍보 등 마케팅 활동도 돕기로 했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5월 총 67㎢(2026만평)규모의 4개 지구(군장국가산업, 새만금, 고군산군도, 군산시배후지구)의 경제자유구역으로 구성돼 2020년까지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군장국가산업단지는 2006년 완공돼 총 326개 업체가 산업용지 분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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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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