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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올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 등극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국가대표'가 관객들에게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국가대표' 제작사 KM컬쳐 측은 '국가대표'가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 '이달 5주차 가장기대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48%의 지지를 받으며 최고 기대작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대표'는 CGV,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등 극장사이트에서 설문한 '가장 보고싶은 영화'에서도 여름 시장의 기대작들을 제치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제작사측은 언론, 특별 시사회의 호평과 기대감이 일반시사회로 이어지며 웅장한 스키점프 경기 장면의 볼거리에 웃음과 감동을 엮어낸 웰메이드 대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가대표'는 경기 시 하늘을 나는 순간의 스케일과 리얼함을 포착하기 위해 10대의 멀티 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특수 촬영 장비인 캠캣(CamCat)을 도입해 시속 100km로 움직이며 선수들의 표정 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국가대표'는 찢어진 점프복을 기워 입어가며 대회에 나가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한 영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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