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텔레콤 전략조정실장은 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성장 전략으로 다양한 부분의 M&A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종 산업 인수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진출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카자흐스탄은 아직 사업성 검토 초기단계라 언급할 내용이 없다”라며 “검토 결과 SK텔레콤의 가치에 긍정적일 때만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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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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