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전용면적 33~48㎡, 오는 12월 입주
충남 보령시 대천에 국민임대아파트 233가구가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28일 보령시 대천동 515번지 일대에 국민임대아파트 23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3㎡ 8가구 △34㎡ 165가구 △48㎡ 60가구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3㎡와 34㎡가 800만원에 7만원, 48㎡는 1350만원에 11만7000원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12월.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7월 29일)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으로 가구원 수가 3인 이하일 땐 272만6290원, 4인 299만3640원, 5인 306만9140원, 6인 이상은 363만1670원 이하여야 한다.
땅은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주면 된다.
접수는 보령 죽정관리사무소 대표회의실에서 8월18~19일 이틀간 받고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 있을 예정이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공급에서 주목할 점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인 무주택가구주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공급량의 30%범위에서 우선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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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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