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 치료법이 사람 대상 임상연구에 돌입한다.
알앤엘바이오는 사람의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성체줄기세포 치료법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임상시험 시행신청이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해, 8월부터 환자모집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척수손상질환 환자 5명이 대상이며, IRB를 통과시킨 샘안양병원에서 연구가 진행된다. 완료시점은 내년 초 쯤이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 임상에 대해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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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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