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국토지공사의 기발행 제371회 외 무보증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정부투자기관으로서의 안정적인 법적·정책적 지위 보유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하에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의 토지사업 관련 정책집행기관 역할 담당 ▲행정중심 복합도시 및 신도시 건설 등의 추진에 따른 대규모 자금조달부담 존재 하나, 재무적 탄력성은 우수 등을 꼽았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공사법에 의하여 토지를 취득, 개발, 관리 및 공급함으로써 토지의 이용도를 증진시키고 토지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 및 개발을 도모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75년에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이다.
지난 2008년 12월 말 현재 공사의 지분은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이 각각 73.3%, 26.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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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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