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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BDI지수에 투자하는 DLS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인 '미래에셋 DLS 제100회'를 27일부터 31일까지 1년 5개월 만기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100회’는 BDI(Baltic Dry Index, 발틱건화물운임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BDI의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100%(3000pt)이상, 125%(3750pt) 미만이면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의 50%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 기준지수의 125%(3750pt) 이상이면 12.5%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만기평가지수 결정은 만기 전 3개월간 일별 종가의 산술평균값을 사용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상품은 실물경기와 주가의 대표적인 선행지수로 꼽히는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에 투자, 경기회복에 따른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래에셋 DLS 제100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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