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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4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거듭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6일 오후 방송한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에서는 은성의 아버지 평중(전인택 분)이 성희(김미숙 분)와 딸 승미(문채원 분)를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희는 평중을 찾아가 돈을 돌려주며 그간 잘못했던 일을 사죄하고 떠나겠다고 한다. 이에 평중은 그를 그냥 떠나보내기로 한다.
승미는 은성(한효주)과 그의 동생 은우를 찾아가 "떠나겠다. 엄마도 잘못했지만 내가 그렇게 만든거다. 잘못했다"며 용서를 빈다. 승미는 또 우환(이승기 분)을 찾아가 "그동안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은성에게 잘하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은성은 우환을 만나 유학을 간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우환은 "너한테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냐"며 가지말라고 만류한다.
하지만 은성은 은우의 꿈을 위해 가야한다며 유학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은성의 유학소식에 괴로워하는 우환에게 숙자(반효정 분)는 같이 유학을 가라고 권유한다. 우환을 만난 은성은 기다려달라며 자신의 속내를 표현하고 우환 역시 은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숙자는 은성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장을 찢어버리고 자신의 회사를 직원들의 회사로 만들것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한다. 주식 전부를 직원들에게 나눠준다는 것.
이로써 '찬란한 유산'은 돈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화해와 용서를 그려낸다는 드라마의 기획의도에 딱맞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
한편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주연의 '스타일'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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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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