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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신규시설 투자가 급감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상반기(1월2일~7월23일) 상장법인 신규시설투자 등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시설 투자건수와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73%, 70.08% 감소한 45건, 9조154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은 투자건수와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61.43%, 70.05% 감소한 27건, 8조9902억원, 코스닥시장은 47.06%, 71.64% 감소한 18건, 16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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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LG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1위), LG화학(4위), LG텔레콤(5위)의 투자액이 3조8471억원, 4300억원, 3380억원으로 상장사 전체 투자액의 50%를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각각 TFT-LCD 생산시설 증설, LCD용 유리기판사업, 네트워크 신규시설 등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은 라인 증설에 469억원을 투자한 에이스디지텍, 물류센터 신축에 211억원을 투자한 CJ프레시웨이, 공정시설 개선에 132억원을 투자한 대림제지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4월 저점을 찍은 후 7월 들어 총 12건, 4조3518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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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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