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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호실적…코스피, 외인 순매수 강화

지수는 보합권 등락 지속…기관 차익 매물 쏟아져

LG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개인의 순매도 규모도 줄어들고 있다. 다만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면서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8포인트(0.03%) 오른 1489.3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3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19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여전히 혼조세를 유지하고있다.
LG전자가 실적 발표 후 하락폭이 소폭 줄어드는 듯 하다가 이내 쏟아진 매물 탓에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1.01%)와 LG디스플레이(-0.54%), 하이닉스(-1.75%) 등 IT업종이 대부분 하락세다.


기관의 차익실현성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IT업종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락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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