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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주년 기념화보를 찍는다.
지난해 9월 28일 결혼한 이 부부는 내달 초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화보를 통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부부간의 금슬을 확인시켜 줄 계획이다.
손태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념 화보는 지난달부터 미리 계획하고 있던 일이다. 이미 몇몇 잡지사와도 의논을 마친 상태며, 10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화보 작업 과정에서 평소와 같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결혼 이후 불거진 수많은 부정적인 소문들을 일축할 방침이다.
손태영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지만 내달 둘째 주쯤 촬영할 예정이다. 손태영씨가 현재 드라마 출연 중이기 때문에 해외 촬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진행하겠지만 스튜디오에서 찍을지, 야외에서 찍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의 안 좋은 소문들이 인터넷 상에 유포되는 상황에서 손태영 부부가 많이 힘들어했다. 게다가 오늘(23일) 사이버수사대 수사 의뢰설 등이 나와 당혹스럽다. 부부 사이가 안 좋으면 이런 화보 작업을 어떻게 미리 준비할 수 있겠나. 이런 분위기를 일부러 바꾸려는 생각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이번 화보가 대중에게 금슬 좋은 부부 사이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화보 촬영에 아들 룩희를 대동해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작업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들 부부는 최근까지 자신들과 아이, 그리고 가족에 관한 악성루머가 인터넷상에 퍼지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앞으로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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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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